1. 그릇은 항상 청결하고 입구가 넓은 것으로 한다.


고양이는 신선한 물을 좋아한다.

날마다 그릇에 남은 물을 버리고 깨끗이 씻은 후 신선한 물을 담아 내놓는다.

수염이 그릇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으므로 넓은 그릇을 사용한다.


2. 화장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둔다.


고양이는 후각에 민감하므로 화장실과 물그릇이 가까우면 냄새가 신경쓰여 물을 마시지 못하기도 한다.


3. 물을 여러군데에 마련해둔다.


고양이는 물 마시는 장소가 한 군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따라서 물그릇을 여러 군데에 두는 편이 좋다.

여러 마리를 기를 경우, 전용 그릇을 마련해주는게 좋다.


4. 마시는 물의 양이 늘거나 줄면 질병을 의심한다.


몸무게 1kg당 50ml 이상의 물을 마시면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고양이의 평소에 마시는물의 양을 알아두면 좋다.

물을 적게 마시면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이 생길 수있다.

물을 많이 마시는 노묘는 신장병을 의심해야한다. 

또한 갑상성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에 걸려도 물을 자주 마시는 증상이 나타난다.

출처: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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